개그우먼 이국주가 한국에 돌아온 근황을 알렸다.
11일 이국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주 매일 (술) 달렸다. 감사한 분들과 그리고 사랑스러운 동생들과 가족만큼 소중한 사람들과 그리고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내 가족들과 함께”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서울 시내의 풍경. 특히 이국주는 해당 영상이 촬영된 장소를 서울의 한 5성급 호텔로 표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국주는 유튜브를 통해 ‘이국주 도쿄 정착기’라는 영상을 공개, “저도 이제 나이가 마흔이 됐고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 된다. 그런데 4~5년 전부터 그냥 쳇바퀴 돌아가듯이 시키면 하고 뭔가 들어오면 하곤 했다”라면서 도쿄의 9평 원룸에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이국주가 일본으로 이민을 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국주는 저 이민 아닙니다”라며 “일본 가서 아주 사는 건 아니고 한국에서 있는 일들은 몰아서 열심히 하고 그 외 시간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왔다가 갔다 하고 있다. 두 집 살림”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