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아버지 장례식..여태까지 가장 눈물많은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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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아버지 장례식, 눈물의 연속… 가족과 친구들, 고인을 애도하다

배우 차인표 씨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의 아버지 차수웅 전 회장이 지난 8일, 향년 83세로 별세했습니다. 차수웅 전 회장은 서울 성모병원에서 지병으로 투병하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습니다. 애통한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차인표는 아버지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안녕히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정이 북받쳐 울먹였습니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산책하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아내, 시내라 씨도 “고통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애통함을 드러냈습니다.

차수웅 전 회장은 재철업계에 몸담고 1973년 해운업에 뛰어들어 우성해운을 국내 굴지의 해운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입니다. 그는 자녀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기로 유명한데, 차인표는 배우의 길을 선택하며 경영권 승계를 포기했습니다. 차수웅 전 회장은 자녀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회사를 잘 아는 인물에게 경영권을 넘겼습니다.

그의 별세 소식에 많은 이들이 슬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차인표는 “아버지의 사랑은 언제나 제 마음속에 남아있다”고 말하며, 고인의 삶과 사랑을 기렸습니다. 차수웅 전 회장의 장례식은 가족과 친구들, 동료들이 함께 아쉬운 이별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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