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 어머니가 위독한 상태에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 프로그램 ‘미우새’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상민의 어머니, 임여순 여사는 건강 문제로 오랜 기간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상민은 최근 방송에서 어머니의 위독한 건강 상태를 공개하며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어머니가 3년째 투병 중이며, 뇌출혈과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어머니는 휠체어에 의존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민은 자신의 어머니가 82세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녀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심리적으로도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69억원의 빚을 모두 갚을 수 있지만, 어머니가 곁에 계시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보험업에 종사했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험이 부족해 막대한 병원비에 시달리고 있다. 한 달 병원비가 천만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상민은 어머니의 빠른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상민의 심리적 압박과 어머니의 건강 악화는 그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으며, 주변 동료들도 그의 고통을 알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이상민은 회식 자리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가 자신의 존재가 분위기를 가라앉힐까 두려워서라고 밝혔다.
이상민의 어머니 임여순 여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이 상황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기고 있다. 이 소식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이상민의 마음속에 있는 고통이 더욱 깊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