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 먹더니..김지석♥이주명, 12살 차이 극복하고 결혼 골인? 父도 ‘기대’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이 공개 열애에 이어 한 소속사 식구로까지 인연을 이어가며 ‘워라밸 커플’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도, 일도 모두 잡은 두 사람의 관계가 과연 결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지난해8월, 이주명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김지석이 소속된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공식 발표 이전부터 두 사람의 열애는 이미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었던 상황. 더욱이 이주명의 새 소속사 선택 과정에 김지석의 영향이 있었다는 후문까지 전해지며, ‘사적 관계’에서 ‘공적 파트너십’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됐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김지석과 이주명은 지난해 열애설 보도 직후 “맞다”고 빠르게 인정, 쿨하고 당당한 태도로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떠올랐다. 특히 1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졌으며, 서로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며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점이 인상 깊다.

'한솥밥' 먹더니..김지석♥이주명, 12살 차이 극복하고 결혼 골인? 父도 '기대'

'한솥밥' 먹더니..김지석♥이주명, 12살 차이 극복하고 결혼 골인? 父도 '기대'

이뿐만 아니라 최근 방송을 통해 김지석이 아버지에게 여자친구 이주명을 직접 소개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만남 그 이상이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김지석의 아버지는 “안심이 됐다. 잘해주고 싶었다”며 호감을 드러냈고, “이젠 손주가 보고 싶다”는 바람까지 내비쳤다.
이 같은 흐름에 온라인상에서도 “이쯤 되면 결혼도 시간문제”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는 “한솥밥까지 됐으면 이제 남은 건 웨딩마치 아닌가요?” “김지석 나이도 있고 부모님도 좋아하신다니 진짜 결혼각”“연애도, 회사도 함께하는 커플이라니 보기 좋다” 등의 긍정적인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김지석이 그간 ‘현실적인 이상형’, ‘결혼관’ 등을 꾸준히 밝혀왔던 배우인 만큼, 이번 공개 열애는 단순한 만남이 아닌 인생 파트너를 향한 준비된 선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김지석과 이주명이 소속된 에일리언컴퍼니는 “두 배우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공개 열애에 이어 한솥밥까지, 로맨틱한 커리어와 현실적 안정감을 동시에 갖춘 김지석·이주명 커플이 다음 행보로 ‘결혼’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