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혜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분들을 추모합니다.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국화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해당 게시물에는 국내외 팬들이 하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도했다.
지난 29일 탑승객 181명을 태운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생존자는 여객기 제일 꼬리에 있던 승무원 2인이다. 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