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민이 다리→팔까지 부러졌다 “덩치가 있어서”

배우 오윤아 아들이 다리 부상에 이어 팔까지 부러졌다.

오윤아는 지난 14일 “아 … 저번주  저희 민이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또 팔이 부러졌어요 …너무 막막하고 … 어째야할지 몰라서 바로 박유정 원장님이 개원하신 병원으로 연락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인천이라 멀긴했지만 원장님이 너무 민이를 잘 아셔서 데리고 갔고 원장님께서 너무 잘 수술도 해주시고 뒤에 상처 꼬메는것과 소독까지 다 꼼꼼하게 처리해주셔서. 너무 잘 치료받고 회복하고있어요 … 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할지… 이렇게라도 마음 전하고싶어서 올립니다 다시한번 원장님들과 의료진여러분 감사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민이 다리→팔까지 부러졌다 “덩치가 있어서”

더불어 “따뜻함과 친절함에 또 눈물이 …이런 곳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 많은 분들이 가셔서 치료받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앞서 오윤아 아들 민이는 다리가 접질러 깁스를 했다. 오윤아는 “수영장 가고 싶어서 뛰어 내려오다가, 핸드폰 보다 다쳤다”라며 “아무도 못 봤다, 넘어진걸. 내려오다가 발을 접질렸나 보다. 아침에 나와서 비몽사몽이어서 왔다. 얘는 차에 타 있었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다는 거다. 만지지도 못하게 해서 봤더니 엄청나게 부었더라”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그는 인터뷰 또는 예능 방송에서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을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고백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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