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연인으로 유명한 배우 박신양이 최근 긴급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과 대중이 충격에 빠졌다. 박신양은 허리 디스크로 고통받아 지난 2019년에도 수차례 수술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가 5시간 동안 긴급 수술을 받았다.

그의 상태가 회복 중이라는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팬들이 많지만, 박신양의 오랜 시간 스크린에서의 부재는 여전히 안타까운 현실이다. 2002년 백혜진과 결혼한 이후 여러 루머와 논란 속에서도 20년 이상의 결혼생활을 이어오며 그의 개인사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박신양은 국립 안동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석사 과정에 진학하기 위해 모집에 응시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수험표는 55세의 나이에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박신양은 미술에 대한 관심을 20여 년 전 러시아 유학 시절부터 가져왔으며, 그동안 쌓아온 작품들이 130여 점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그의 연기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히 남아있다. 팬들은 그가 다시 스크린에 복귀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그의 다음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신양의 건강과 예술적 꿈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그의 복귀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