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남편, 결혼 9일 만에 전과 3범으로 구설수에!
배우 임성언의 남편이 결혼 9일 만에 수백억 원대 사기 혐의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26일, 디스패치는 임성언의 남편 AC가 부동산 관련 사기 전과 3범이며, 현재도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등 중범죄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해 규모는 무려 2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AC는 2007년 대전에서 상가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위장해 투자자들을 속인 전력이 있다. 이후 그는 지역 주택 조합 사업을 명목으로 경기도, 충북, 대전 등 여섯 개 지역에서 조합원을 모집했으나, 실질적인 개발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100억 원대의 소송이 제기된 상황이다.
임성언의 소속사는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날 오후 임성언과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성언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으며, 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임성언과 AC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임성언은 이 불행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