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양아들에게 모든 유산을 물려주다! 친아들은 한 푼도 받지 못해!
한국의 대표적인 배우 김수미가 최근 세상을 떠나며 그녀의 유산 분배에 대한 파장이 일고 있다. 김수미는 평소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양아들 신현준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그녀의 진짜 아들인 정명훈은 아무런 유산을 상속받지 못하고 말았다. 김수미가 남긴 재산은 모두 양아들 신현준에게 돌아간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김수미의 친아들 정명훈은 나팔꽃 FN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었으나,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이사직에서 해임되었다. 그는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김수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수미가 양아들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기로 결정한 것은 이해할 만한 일이다.
김수미의 사망 소식은 여러 연예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양아들 신현준은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 중이던 중 이 소식을 접하고 즉시 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김수미의 장례식에서 진짜 아들처럼 그녀의 곁을 지켰다. 또 다른 양아들 탁재훈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미는 생전 다양한 방송에서 양아들 신현준과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며 그를 아들처럼 대한다고 밝혔고, 결국 그녀는 친아들보다 양아들에게 더 큰 사랑을 주었다. 이와 같은 유산 분배는 대중에게 큰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김수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그녀의 명복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