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박준휘·우진영, 뮤지컬 동반 하차…”개인 사정” [Oh!쎈 이슈]

뮤지컬 배우 박준휘와 우진영이 사생활 논란 끝에 출연 중인 작품에서 하차했다.

5일 뮤지컬 ‘니진스키’, ‘베어 더 뮤지컬’ 제작사 쇼플레이는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박준휘와 우진영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박준휘와 우진영은 ‘베어 더 뮤지컬’에서 동반 하차한다. 피터 역의 박준휘, 타냐 역의 우진영에 대해 쇼플레이는 “개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고, 5일과 6일 예정된 저녁 공연은 다른 배우로 대체된다. 7일 저녁 공연은 취소됐다.

'사생활 논란' 박준휘·우진영, 뮤지컬 동반 하차…"개인 사정" [Oh!쎈 이슈]

박준휘는 ‘니진스키’에서도 하차한다. 쇼플레이는 박준휘의 하차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하차 결정 및 캐스팅 스케줄 변경으로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박준휘와 우진영의 하차는 사생활 논란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박준휘의 소셜 미디어에는 우진영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왔고, 사진 속에는 속옷 차림의 박준휘와 그 옆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우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대화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있었다.
이 가운데 박준휘와 여성 A씨와 결혼을 앞두고 진행한 결혼식 계약 내용도 공개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박준휘와 우진영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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