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한국인과 결혼 결심! 조영수의 충격 반응은?
트로트 가수 마리아가 한국 남성과의 결혼을 결심하며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마리아는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한인회 추석 큰 잔치에서 1위를 차지한 후, 한국에 처음 발을 내딛었다. 그러나 그녀의 방송 활동은 전 소속사와의 법적 공방으로 중단된 상태였다. 그 과정에서 그녀의 남자친구이자 매니저가 해고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마리아는 이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리아는 최근 방송에서 첫사랑의 기억을 회상하며, 한국에서의 연애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춘천에서 만난 첫사랑과의 장거리 연애가 힘들어 헤어졌다고 전하며, 현재의 남자친구가 매니저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하지만 그 남자친구가 기본적인 매니저 업무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해고된 사연도 함께 언급됐다.
마리아는 한국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상형으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지목했다. 그녀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국적은 상관없다”며, K-팝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녀의 결혼 결심에 대해 조영수 작곡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마리아는 방송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하며 다소 야윈 모습으로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그녀는 트로트 앨범을 준비 중이며, 한국에서의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미국에서의 활동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트로트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리아의 결혼 소식과 함께 그녀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과연 그녀가 사랑을 찾고 한국에서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