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목숨 건 출산 10시간 만에 득녀…♥원혁 폭풍 오열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의 딸 이수민의 출산기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입원 10시간 만에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이용식 딸' 이수민, 목숨 건 출산 10시간 만에 득녀…♥원혁 폭풍 오열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 딸' 이수민, 목숨 건 출산 10시간 만에 득녀…♥원혁 폭풍 오열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날 이수민은 유도 분만을 진행하면서 양수가 터지고 내진까지 받았지만 아기가 내려오지 않고 자궁이 열리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았다. 결국 주치의는 아기가 더 버틸 수 없다며 결국 이수민은 입원 10시간 만에 제왕절개를 결정했다.
이용식은 “손녀 이름은 원이엘이다. 원혁과 이수민 한 자씩 짓고 엘은 하나님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아기의 탄생이 임박해져 오자 온 가족 모두 수술실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용식 딸' 이수민, 목숨 건 출산 10시간 만에 득녀…♥원혁 폭풍 오열 ('조선의 사랑꾼') [종합]
원혁은 “엄마 고생시키지 말고 빨리 나와라. 이제 아빠가 바통 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때 수술실 너머로 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5월 6일 오후 4시 51분에 이수민과 원혁의 딸 원이엘 양이 탄생했다.
이수민은 정신이 아득한 상태에서 딸의 얼굴을 확인하고 “너무 귀엽다”라고 행복해했다. 원혁은 갓 태어난 딸을 안고 눈물을 보였다. 이수민은 딸의 이름을 부르며 감격했다.
'이용식 딸' 이수민, 목숨 건 출산 10시간 만에 득녀…♥원혁 폭풍 오열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은 손녀의 얼굴을 확인하고 벅찬 감동에 오열했다. 이수민의 엄마는 “손녀가 혁이를 닮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용식은 “나를 닮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이용식은 “너는 이제 이엘이 엄마다. 한 번도 가지 못했던 엄마의 길을 가야하는데 너희 엄마가 너를 키운 그대로 이엘이를 키우면 된다. 그럼 너처럼 예쁜 아이가 아주 예쁜 심성을 갖고 살아갈 거다”라고 말했다.
'이용식 딸' 이수민, 목숨 건 출산 10시간 만에 득녀…♥원혁 폭풍 오열 ('조선의 사랑꾼') [종합]
이용식은 “더 건강해지고 운동 열심히 해서 오래 오래 너의 곁에 있을 거다. 이 세상에서 너를 제일 사랑한다”라고 영상 메시지를 남겨 주위를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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