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년차에 접어들며 어느덧 50세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한고은. 최근 그녀의 외모가 다시금 화제 되고 있는 가운데, 결혼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도 재조명되고 있다.
한고은은 지난 2015년 8월, 40세의 나이에 4살 연하의 홈쇼핑 MD인 지금의 남편 신영수 씨와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교제 기간 ‘101일째’에 결혼식을 올려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3년 2월, 한고은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고백했다. 한고은은 “어느 날 아는 선배가 소개팅을 제안했다. 썩 내키진 않았지만 ‘나만 믿고 일단 만나봐’라는 선배의 말에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탓에 얼굴도 모른 채 2주 동안 메시지만 주고받았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