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지난 10일 별세하였으며, 발인식은 연세대학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었습니다. 발인식에는 서장훈의 절친한 연예인 동료들과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전 부인인 아나운서 오정연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서장훈의 어머니는 2020년부터 질병과 싸워왔고, 서장훈은 그동안 어머니의 병간호를 직접 맡으며 큰 효심을 보였습니다.
서장훈의 어머니는 생전 손주를 간절히 원했지만, 결국 꿈에 그리던 손자를 안아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와 함께 많은 이들이 서장훈의 어머니가 남긴 500억 원에 달하는 유산의 행방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서장훈은 과거 이혼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재산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혼 후 오정연은 강타와의 연애로 큰 충격을 받았고,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서장훈은 현재 700억 원에 이르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어머니와 공동 소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생전에 원했던 손주를 낳지 못한 자책감이 그를 더욱 힘들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장훈은 방송을 통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아이를 갖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별세는 그에게 큰 슬픔을 안겼지만,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