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문희옥이 후배 여가수 A씨에 대한 충격적인 인성 폭로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녹취록에서 문희옥은 A씨가 소속사 대표에게 추행을 당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A씨는 문희옥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문희옥은 오히려 그녀를 협박하며 사건을 덮으려 했다는 주장이다.
녹취록에 따르면, 문희옥은 “너의 가족까지 힘들어진다”며 A씨에게 사건을 발설하지 말 것을 강요했다. 이러한 발언은 후배 가수에게 엄청난 압박으로 작용했으며, A씨는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문희옥의 명성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현미는 A씨를 지원해주기로 했던 선배였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못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A씨의 아버지는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 사이에 혼외자가 있다는 주장까지 하며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인성 문제를 넘어, 연예계의 추악한 이면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문희옥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여전히 사기 및 협박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공개된 녹취록은 그녀의 입지를 더욱 좁히고 있다. 대중은 문희옥에게 실망과 분노를 표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그녀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건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연예계의 반응이 더욱 궁금해진다.